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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마을 이야기(Japan)/나가사키(長崎)성지순례

나가사키의 3대 명물


[나가사키 3대 명물] 

 

<나가사키 야경>

지금은 작은 시골 정도로 여겨지지만 몇 세기 전에만 해도 엄청난 부를 획득할 수 있었던 곳.
홍콩이나 유럽의 다른 야경과는 조금 다르지만
소박한 야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곳.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에 살고 있던 중국인이 자기 나라 유학생들에게 싸고 영양가있는 것을 먹이기 위해 발명해 낸 음식!
나가사키 짬뽕은 우리나라 짬뽕과는 다르게 멀건 국물을 하고 있다.
육류와 해산물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져 나가사키만의 특유한 맛과 향을 가진다. 
나가사키 짬뽕은 1950년대 가난한 중국유학생을 위해 한 중국인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특별히 준비된 것이 아니라 가난한 유학생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다가
자신의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고 남은 여러가지 식재료를 넣어 만든 것이라고 이제는 나가사키의 명물이 되었다.
저렴하면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처럼 얼큰한 맛은 없지만 시원한 맛으로 일본 음식에 물린 나를 위로해주었다.
국물맛이 끝내준다~!

 

<나가사키 카스테라>

빠르게 개항한 탓인지 나가사키에는 외국문물을 자기들의 것으로 토착화시킨 것이 많다.
카스테라도 그 중 하나이다.
포르투갈 상인들이 들여온 것으로 '빵'이라는 포르투갈어를 일본발음으로 부르다가
조금 편하게 자기들 발음으로 만든 것이 카스테라라 한다.
카스테라 아래에는 설탕조각들이 있어 굉장힌 단맛을 낸다.
하지만 그 부드러움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곳곳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온전히 나가사키에서 보낸 시간은 단 하루 뿐이었지만
나가사키 명물을 모두다 경험했다.

 

난 참 복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