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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 외국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데지마, 신치 차이나타운 이번엔 데지마로 향한다. 17세기 네덜란드 무역관이 있었던 곳, 데지마. 일본에 혁신을 가지고 와 현재의 모습을 이루는데 크게 일조한 서양문물의 양성지 데지마를 바라본다. 그런데 변화를 가지고 온 곳치고는 조금 쓸쓸함도 보이고, 적막함도 보이고... 예전의 그 활발했던 무역의 모습은 지금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데지마(出島) 데지마는 1636년 일본의 유일한 무역항으로 만들어진 인공 섬이다. 218년간 일본의 유일한 해외무역 창구로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15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밖에 남지 않았다. 1996년부터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원래는 부채꼴 모양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나가사키 시내와 바다로 이어지는 수로에 둘러싸여 과거의 흔적만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데지.. 더보기
크루즈 기항지 컬렉션-상해, 나가사키, 가고시마, 후쿠오카 누군가는 크루즈 여행의 꽃이 새롭고, 다채로운 기항지를 만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크루즈 선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도 크지만 잠시 멈춰 선 기항지에서 만날 수 있는 광경은 여행에 있어 또 다른 생명력을 부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한중일 크루즈 기항지 관광] 4월 2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하는 크루즈 여행의 길이 열렸습니다. 한-중-일을 잇는 새로운 바닷길이 지금은 여행의 길로 열렸지만 이를 계기로 하여 더 많은 가능성과 더 큰 관계의 변화를 담아 아시아에 전역에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한-중-일 크루즈의 기항지 관광은 2가지 코스로 운행 중입니다. 전 부산(한)-상해(중)-나가사키(일)-가고시마(일)-후쿠오카(일)-부산(한) 순서의 기항지 관광을 했고, 또 다른 .. 더보기
[나가사키] 먹거리 소개 첫째날 후쿠오카에서 도착하자마자 버스 안에서 맛본 일본의 맛이다. 일본식과의 첫만남. 정성스럽게 포장한 것에 이미 마음이 반쯤은 넘어갔다. 친절하게 오차(녹차)캔까지. 색색깔로 이루어진 도시락은 보기에도 마음이 훌쩍~해버린다. 맛을 본 느낌은?? 우리나라 도시락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생선류가 조금 많았고 약간은 비릿한 내음도 함께했다. 하지만 그도 우리와 달리 4면 모두가 바다인 일본의 향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근데 조금 심한 것도 있었다. 약간 달짝지근한 맛과 함께... 밥알이 좀 각각 놀아서 숟가락이라도 하나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낫도의 열풍이 분 적이 있다. 나도 그 때 낫도를 처음 접했고, 어느 정도는 즐기기도 했다. 그땐 또 검은콩이 좋다고해서 검은콩 낫도만 찾아다닌다.. 더보기
나가사키의 3대 명물 [나가사키 3대 명물] 지금은 작은 시골 정도로 여겨지지만 몇 세기 전에만 해도 엄청난 부를 획득할 수 있었던 곳. 홍콩이나 유럽의 다른 야경과는 조금 다르지만 소박한 야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곳. 나가사키에 살고 있던 중국인이 자기 나라 유학생들에게 싸고 영양가있는 것을 먹이기 위해 발명해 낸 음식! 나가사키 짬뽕은 우리나라 짬뽕과는 다르게 멀건 국물을 하고 있다. 육류와 해산물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져 나가사키만의 특유한 맛과 향을 가진다. 나가사키 짬뽕은 1950년대 가난한 중국유학생을 위해 한 중국인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특별히 준비된 것이 아니라 가난한 유학생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다가 자신의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고 남은 여러가지 식재료를 넣어 만든 것이라고 이제는 .. 더보기
나가사키의 고요한 밤 나가사키항에 밤이 찾아왔다. 일본의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는 '나가사키의 야경' 여건상 전체 풀샷을 잡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보는 것도 꽤나 낭만적이었다. 야경은 산 위에서 봐야한다는 고정관념을 이렇게 한번 깨어보지 뭐. 카메라 조작으로 조금 다른 분위기 연출. 일본에서 두번째로 개항한 곳으로 예전만큼의 화려함이나 복잡함은 없지만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장들과 산업화의 부산물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발품팔아 야경구경하고 나가사키 시내 곳곳을 뒤지니 너무 다리가 아프다. 목도 마르고... 그래서 시원한 맥주 한잔 이 곳에서. 캬~ 삼각대가 없이는 야경을 찍는 것이 무지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꼈다. 대부분의 사진이 마구 흔들려 심령사진이 되어버렸다. 나이도 얼마안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