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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

바다 위 춤추는 야경, 다카마쓰와의 첫인사 시험지 채점, 학기말 성적처리, 성탄행사, 묵은 한 해의 정리 등등... 12월은 언제나 바쁜 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었던 기회! 여행 후 쓰나미처럼 다가올 일들이 빤히 보임에도 다카마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야요이의 노란 호박이 나를 불렀고, 사누키 우동면발이 손짓하는 듯 했다. 그렇게 다카마쓰가 내게 말을 걸었다. 아침 일찍부터 몇 가지 일을 해치우느라 끼니를 때울 겨를 조차 없었다. 겨우 먼저 공항으로 향한 동생이 사둔 샌드위치로 배를 채웠는데 아뿔싸... 아시아나 기내식도 차가운 샌드위치였다. 짧은 구간에 기내식까지 기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심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요깃거리를 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약간은 실망이다. 1시간 30분의 비행을 끝내고 가가와현 다카마쓰 .. 더보기
예술의 섬, 다카마츠를 여행하는 현명한 방법 일본여행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시는 가가와현의 다카마츠! 온라인투어에서 다카마츠 여행을 쏜다고 합니다. 차가운 겨울, 뜨끈뜨끈한 우동국물과 펄펄 끓는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다면 이벤트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온라인 투어 이벤트 페이지: http://www.onlinetour.co.kr/event/view.asp?idx=3029&_C_=23641 ▩ 사누키 우동의 고장 일본의 대표음식을 라멘만 떠올린다면 No~ No~! 쫄깃쫄깃한 면발이 가히 예술이라는 일본 우동의 왕도, 사누키 우동! 우동의 생명이라는 '코시(탄력)'가 제대로 살아있는 "사누키 우동을 먹어보지 않고는 우동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때문에 우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끊일 날이 없다고 하네요. 특히 다카마츠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