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물관

걸으면서 만나는 암스테르담 매력 포인트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는 방법은? 베네치아와는 사뭇 다른 멋을 가진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거닐며 마주치는 작은 골목들도 아름답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인기 관광지를 오가는 방법은 운하를 이용하는 방법일게다. ▲ Google map으로 본 Amsterdam 구글맵에서도 볼 수 있듯 엄청 많은 운하들이 정말이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암스테르담에만 40여개의 운하가 둘러싸고 있다고 하니 어찌 운하의 도시라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박물관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 정작 크루즈로 운하를 오갈 수 있는 기회를 저 하늘로 날려 버렸다. 물론 박물관 투어를 후회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또 다시 암스테르담을 찾게 된다면 그 땐 제일 먼저 크루즈 선착장.. 더보기
체험과 스토리가 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고흐박물관 & 렘브란트 하우스 & 안네의 집) ▲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암스테르담에서 내 사랑 '렘브란트'를 만나는 일, 내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다. 그래서 암스테르담에 머무는 동안 렘브란트만 보고 와도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후 이곳이 파리 못지 않은 박물관 도시라는 사실을 알았다. 렘브란트는 당연 1순위지만 놓치기 아쉬운 다른 박물관들도 가보기로 했다. 반고흐 박물관(Van Gogh Museum) 이틀의 시간이 있으니 하루는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과 고흐 미술관을 둘러보고, 다음날에는 렘브란트에 푹~ 빠져 보기로 맘 먹었다. 국립박물관, 고흐미술관, 시립미술관은 중앙 시가지에서 떨어져 있는 반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다른 곳들은 중앙 시가지에 있지만 좀 떨어져 있어 멀리서 부터 좁혀오는 일정을 선택하게 되었다. .. 더보기
잔세스칸스 마을의 매력 덩어리, 나막신 공장 & 치즈 공장 잔세스칸스 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풍차' 덕분이지만 마을을 둘러보며 가장 인상적인 곳은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박물관들이었다. 공장에 상점, 박물관까지 겸비한 이곳들을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박물관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듯 하다. 과자 박물관, 빵 박물관, 치즈 박물관, 초컬릿 박물관, 풍차 박물관, 나막신 박물관, 내가 미처 찾지 못한 박물관까지... 규모는 작지만 네덜란드만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는 박물관들이 옹기종기~ 무료 관람까지~ 바로 잔세스칸스 마을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을 꼽으라면 치즈 박물관과 나막신 박물관이다. 잔세스칸스 마을에 들러 이 두곳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니 더 말해 뭐하겠는가. 입구에서 부터 목장 분위기 한껏 풍기며 사람들.. 더보기
물길 따라 떠나는 여행, 부산어촌민속관(부산북구어촌박물관) 햇살이 가득히 내려쬐는 이맘때가 되면 기억나는 영화가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의 내용은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지만 빛을 반사하며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살아 움직이듯 하늘을 가로지르는 낚싯줄, 그리고 그 가운데 서 있는 한 남자를 그린 포스터는 영화보다 더 짙은 흔적을 남기며 사람들의 마음을 적신다. 문득 떠올린 영화를 모티브로 생활의 터전이자 동반자로 우리네 삶을 함께해 온 강의 모습을 찾아 부산어촌민속관으로 향한다. ▲ 부산어촌민속관에 들어서면 낙동강을 오가던 황포돛배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강당에는 한 미술학원생들이 지점토로 만든 바다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 한반도 제2의 강, 낙동강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시작하여 남해에 이르기까지 1,300리(약 521km) 물길은 억겁의 시간을 견디며.. 더보기
네버랜드(Neverland)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떠나세요: 테디베어 박물관(Teddy Bear Museum) 지금은 무척이나 많아진 제주도의 박물관들 중에서도 1세대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Teddy Bear Museum) 한때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불렸던 이곳을 이제서야 찾았다. 왜냐고? 글쎄... 내 책상 위의 테디만으로도 난 충분했으니까. ^^ 아~ 하와이에서 테디베어월드 입구까지 갔다가 입장료가 있다길래 그냥 나왔던 기억이 난다. ㅎㅎ 입구는 그저 맛배기... 일단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도 놀랐고, 단순한 인형들의 전시가 아니라 각각의 테마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약간의 플러스점수를 더 주고 싶다. 똑같은 화면으로도 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시길~ ^^ ■ ■ 명화 속의 테디베어(The A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