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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여행지가 된 복지시설, 푸거라이(Fuggerei)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들에게 유럽은 조금 더 특별한 여행지다. 유럽은 '사회복지의 발상지'이며 그 누적된 시간만큼 복지가 일상화되어 우리가 말하는 복지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런 흐름은 복지국가라 불리는 스칸디나비아 지역 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프랑스 등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만큼 복지가 일상화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짧은 기간 독일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여행지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세계 최초의 복지시설 푸거라이(Fuggerei)가 있다는 이유였다. "복지시설이 여행지라고?" 푸거라이는 1521년 푸거가(Fugger family)에 의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복지주택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없지.. 더보기
독일의 복지기관을 가다(1) - 정신재활시설 Salus Klinik(hürth) 독일 일정 중 방문하기로 약속한 기관은 총 3곳. 물론 아우크스부르크에 있는 푸게라이까지 포함한다면 4곳이지만 공식적 루트를 통해 방문의사를 밝히고, 허가를 받은 곳은 총 3개의 기관이다. 그 가운데서 사전 흥미를 가장 크게 끌었던 곳이 바로 휘어트에 있는 Salus Klinik이었다. 통합서비스를 지향하는 정신재활기관 Salus Klinik ▲ Salus클리닉 역사와 엠블럼 설명 Salus는 로마신화에서 '복지의 여신'으로 통한다. 건강, 번영 등으로 번역될 수 있겠지만 쉽게 말한다면 well-being을 뜻한다. Salus Klinik은 정신질환자와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에 초점을 둔 주거시설이다. 병원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재활에 관심을 가지면서 치료 후 일상생활 교육까지 가능한 시설들을 설립하고 있다.. 더보기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저자 안철수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1-12-27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우리 시대 멘토 11인이 이야기 하는 '나눔의 미래’!누구도 대... 11인의 우리 시대 멘토 ㅣ 김영사 제목이 길다. 제대로 정리하면 가 제목이 되니까. 이 책의 내용들은 1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들의 모음이다. 각기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나눔'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한다. 이 책이 이렇게 나오게 된 이유, 즉 핵심은 바로 박경철 원장의 말로 대변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는 우리 시대가 가지고 있는 나눔의 방향과 지금 이런 나눔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다면, 이제는 특정 개인의 선의에 의해서 기부금을 내는 것.. 더보기
사회적 기업에 대한 두 권의 책(보노보 혁명, 아름다운 거짓말) 아름다운거짓말대한민국20대,세계의사회적기업을만나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복지 지은이 넥스터스 (북노마드, 2008년) 상세보기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 몇 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올해 초 사회적 기업가를 만나는 기회도 있었고,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알아야 할 때라 생각하고 몇 권을 책을 읽었다. 사실 이 책들 읽은지 몇 달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은 무엇보다 깨어 움직이고 있는 청년이 있다는 것에서 희망을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교육 중에 가장 좋은 교육이 체험교육이라 했던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그 운영철학과 형태를 살피고 우리에게 적용가능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움직임은 교육인 동시에 사회.. 더보기
가볍게 읽는 몇 권의 책 속삭임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지은이 신성원 (시공사, 2009년) 상세보기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 몇 년전 서점에서 약속한 친구를 기다리는 사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손에 잡은 책이었다. 몇 장 넘기지 못하고 친구가 오는 바람에 얼마 읽지 못한 찝찝함이 내 마음에 남아있어나? 2년 여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다시 손에 잡았다. 책을 읽고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의 찝찝함이라기 보다는 빡빡한 세상에서 잠시나마 뛰쳐나간 그녀에 대한 부러움이었단 생각도 든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탈출'에 대.. 더보기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진정으로 계속되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웃으며 학교를 다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 어른들의 계산에 놀아나지 않아야 합니다. 결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 시의회 개회 및 관련복지 예산통과 촉구 대시민 홍보전 개최 및 1인 피켓 시위 당장 6월부터 시가 지원해야하는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예산이 한나라당의 보이콧으로 인해 파행운영 되는 성남시의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사업중단 위기에 놓여있는 가운데, 성남시학교사회복지사들은 26일 야탑역 광장에서 임시회 개회와 관련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대시민 홍보전을 전개했다. 이날 오후5시부터 3시간가량 홍보전을.. 더보기
몽골 사회복지의 산실-가나안복지센터 어제 참 반가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1년에 한번 정도 겨우 만날 수 있는 분이기에 그 반가움은 이루말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더욱 기뻤던 것들은 좋은 소식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 15년 전부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몽골인들과 함께 생활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맨처음 차 한대만을 가지고 새우잠을 자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셨고, 나름대로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오셨습니다. - 물이 부족한 몽골에 우물 파주기 - 돈도 없지만 병원시설이 없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원 만들기 - 갈곳 없고, 교육은 꿈도 꾸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공간 선물하기 - 노인들에게 먹을 것 제공하기 그렇게 노력한 덕분에 현재 가나안복지센터는 울란바토르 근교 바양허쇼에서 복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