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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후쿠오카] 학문의 신을 만나러 다자이후텐만구로 가는 길 다자이후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궁(神宮)이다. 일본은 28,000개의 종교에 300만명의 신을 모시고(?) 있다. 이런 숫자놀음이 우스울만큼 엄청나게 많은 신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어쩌면 일본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많은 신사들일 것이다. 이곳 다자이후텐만구는 신궁이라고 불리는데 신궁은 신사보다 더 상위의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신들 가운데에서 더 높이 받들어지고 있는 신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일본에서 신궁이라 불리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는 걸 보면 이곳이 꽤나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 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사람(?)은 헤이안 시대를 살았던 스가와라 미치자네(845~903)이다. 어릴적부터 신통하다는 말을 들으며 일본 귀족의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다. 하지만 뛰어..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 이번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기항지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후쿠오카는 한번 지나쳐 본(?) 경험이 있는지라 조금은 편안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어색하지 않게 이 도시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지난번 이곳을 그냥 지나쳐간 것이 못내 아쉽두만 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 내에 이곳에 올 수 있어 기쁜 마음이 한가득이다. 조금 더 알아간다는 설레임과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함께하며 이곳 여행을 시작한다. [후쿠오카, 福岡] 후쿠오카는 일본의 7번째 도시이며 큐슈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다. 동시에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 실제 거주 인구는 130만 이지만 유동인구는 350만이 넘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이다. 이렇게 유동인구가 많은 이유는 후쿠오카가 공업도시라는 점도 있지만 요즘은 소비도시로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