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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6일간의 도쿄 배낭여행 Preview 우리 가족의 첫번째 해외여행! 엄마의 건강과 체력으로 걱정이 안되는 건 아니었지만 엄마의 적극적인 의지로 배낭여행을 선택했다. 동생은 일본에, 우리는 한국에...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엄청난 톡을 날리며 드디어 떠나는 날. 저와 둘째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엄마는 막내를 만난다는 기대로, 서로 다른 맘을 가지고 짧지 않은 여정에 올랐다. 도쿄의 한 호텔에서 만난 우리들! 1년 반만에 만남인데 10년만의 만남인듯 반가움을 나누며 우리의 여행을 시작했다. 여느 때 같으면 머리칼을 휘날리며 이리저리 휘젓고 다녔겠지만 이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생각했기에 한 도시공원에서 우리의 여행을 시작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온 동네주민처럼 우리도 그렇게 한번 있어보자며... .. 더보기
찬찬히 둘러보면 보이는 바스(Bath)의 진풍경(온천도시 바스)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 바스(Bath)가 유네스코(UNESCO)의 관심을 붙들 수 있었던 이유가 단지 영국에서 유일하다는 온천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짧은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온천으로 향해야겠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바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것도 색다른 영국여행이 될 수 있다. 바스 스파역(기차)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시 중심부로 들어설 수 있다. Avon강 곁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Green Park는 휴식처로 좋아뵈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일단 인포메이션에서 지도와 각종 자료들을 받아들고 바스 제대로 보기를 시작한다. ▶ 바스 온천박물관 & 패션박물관: http://www.kimminsoo.org/841 한산한 거리를 지나 바스 중심으로 접어들면 여느 도시들처럼 북적북적.. 더보기
[일본] 마쓰에 신지코 온천단지의 수천각 마쓰에에서 묵었던 호텔이다. 마쓰에 주변에는 온천이 많다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마쓰에 신지코 온천과 다마쓰쿠리 온천이다. 그 중에서 내가 묵었던 곳은 마쓰에시에 있는 신지코 온천단지의 천수각. 지난번 후쿠시마처럼 전통식의 건물을 가진 료칸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현대식 건물이다. 겉모습은 그렇지만 료칸이 갖춰야 할 것은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 호텔의 로비는 그리 넓지 않지만 간단한 만남과 기다림은 가능할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이곳에 앉아 창 밖으로 보이는 신지코 호수와 호텔의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료칸을 방문하면 재미난 것이 아름다운 유카타를 골라입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곳에도 원하는 유카타를 골라입을 수 있도록 구비해놓고 있다. 아무래도 객실에.. 더보기
[후쿠시마] 료칸의 꽃 온천욕 많은 사람들이 숙박지로 료칸을 선택하는 이유 중 70~80%, 아니 그 이상의 이유가 바로 온천이 함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굉장히 큰 규모의 온천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작지만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 곳도 있고, 가족탕을 겸비하고 있는 곳도 있고, 개별 객실마다 온천이 딸려 있는 경우도 있다. 온천욕을 하기 전, 하고 난 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가족이 함께 왔을 땐 먼저 온천욕을 끝낸 사람이 이 곳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되겠다. 타기노유 료칸은 대욕장과 가족욕장을 구비하고 있다. 대욕장은 료칸에서 숙박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가족욕장은 따로 신청해야 하며, 이용료도 따로 지급해야 한다. 온천 내로 들어가면 탕 안에서 마실 수 있도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