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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유럽작은마을여행기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지은이 조광열 (할라스, 2012년) 상세보기 ▶ 비밀스러운 나만의 여행을 꾸미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여행기 여행기를 읽는 이유는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을 것이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도 있을 것이고,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모티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여행기를 읽게 되지만 이번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는 추억과 호기심,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대도시나 유명 도시들로의 여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내가 좋아하는 것과 선택하게 되는 것에는 차이가 있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지만 남들이 다녀오지 않은 곳을 다녀왔다는 묘한 쾌감이 내게는 포기할 수 .. 더보기
컨버스 다운자켓 입고 엣지있게 프랑스로 떠나자!(컨버스&내일여행) 내일여행과 함께 떠났던 2009년 여름의 파리... 그 기억을 떠올리는 이벤트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 컨버스와 내일여행이 함께 여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컨버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PUMPING DOWN JACKET 7종 중 맘에 드는 스타일 하나를 골라 그 이유를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네요. 1등은 내일여행의 프랑스 여행상품권과 컨버스 PUMPING DOWN JACKET과 슈즈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는... ^^ 저도 이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스타일을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7종 모두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매치해서 입는다면 굉장히 맵시있는 패셔니스타가 될 것 같은데요. 저의 신체적 특징과 여행이라는 컨셉에 맞게 결정한 스타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 :: WILD.. 더보기
보르도 와인과 함께하는 우리만의 축제! 별 기대없이 신청했던 RevU의 와인 시음 기회가 주어져 뜻밖의 기쁜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 모임이야 원래 계획된 것이었지만 와인이 우리 모임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으니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덕분에 큰소리 치며 생색낼 기회도 가지고... ^^ 어디를 가면 와인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집 가까운 곳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엄마 생신 때도 이모들 모시고 와인으로 식사를 했었던 곳인데 여름에 찾으면 더 없이 좋은 장소라 두 번 생각 않고 내 마음대로 결정해 버렸다. <레스토랑 아셀> 우리 모임은 만나면 이상하게 길~어지는 특성을 가진 모임이라 되도록이면 '빨리 만나서 빨리 끝내자!'라는 생각으로 이른 시간에 약속을 잡는다. 물론 '빨리 만나자'는 가능하지만 '빨리 끝내.. 더보기
에어프랑스 A380타고 가는 유럽 여행길 현존 최대의 여객기로 알려진 A380, 지난 6월 대한항공에서 취항하며 대중에게 많은 시선을 끌었는데요. 알고보니 에어프랑스에선 2009년 11월 부터 A380을 운항했었다고 하네요. - 내부 전체가 2층으로 된 복층구조 - 아파트 10층 정도의 높이 - 좌석수 538좌석 더 많은 숫자들이 숨어있겠지만 이런 작은 정보만으로도 놀라게 만드네요. 이런 항공기를 타고 유럽으로 갈 수 있다면 바랄게 없겠지요? ㅎㅎ 이번 여름은 휴가도 못가고 해서 허전함과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풀어야겠습니다. 저랑 함께 떠나실 분은 빨리 이리로 모이세요~~~~~ 아~ 폴짝 뛰어오르면 비행기 꼬리는 잡을 수 있을텐데... A380의 이코노미석입니다. 깨끗하게 정렬된 좌석이 주는 상큼함은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줄.. 더보기
[스마트여행2]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한 에어 프랑스로 유럽가요! 어젠 한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본 기쁜 날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반가웠던 것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것도 있지만 얼마전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물도 기대됐지만 더 기대되고 궁금했던 건 그녀가 풀어놓을 여행의 이야기 보따리였거든요. 유럽을 향한 상사병에 시달리고 있는 제게 짧은 기간이라도 진통제 역할을 해줄 그 친구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온 뒤엔 왠만하면 나가지 않는 제가 두말않고 뛰어 나갔습니다. 만나자 마자 그녀가 내민 손에는 작은 에펠탑이 들어있더군요. 아~ 에펠탑! ㅎㅎㅎㅎ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도 이 작은 에펠탑을 한가득 사서 친구들에게 나눠줬었거든요. 덕분에 걸이가 떨어져 남겨두었던 에펠탑이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는 에펠탑에서 부터 파.. 더보기
[파리] 진정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곳 튈르리 정원(jardin des Tulleries) <루브르 박물관 정원> 루브르 박물관은 휴관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기야... 나도 휴관일인줄 알면서도 이곳을 찾지 않았는가. 파리 시민들에게 루브르 박물관은 유물들을 모아놓은 그냥 박물관이 아닌듯 보였다. 그들의 모습에서 나도 평화를 느낀다. 다시봐도 거대한 루브르의 모습이다. 낮게 떠있는 구름들도 잘 어울리고... 그냥 슬슬~ 걸어다녀도 기분 좋은 날이다. <카루젤 개선문> 약간 무지한 말이지만 이곳에 오기 전에 파리에 개선문이 두개인줄 몰랐었다. 그래서 카루젤 개선문을 처음 보았을 때 '명성에 비해서는 좀 작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신개선문까지 해서 파리엔 총 3개의 개선문이 있단다. 그것도 일직선상으로 쭈욱~. 1808년에 카루젤 개선문이 처음 만들어졌고, 신개선문은.. 더보기
[파리] 파리의 마지막은 세느강에서 유람선 타기 <에펠탑> 파리의 상징을 말하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말없이 에펠탑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 상징이 가장 큰 빛을 발할 때는 어둠이 내린 후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수천개, 수만개의 불빛이 번쩍이며 밤하늘을 수놓는 장면은 지금도 눈을 감고 있으면 떠오를 만큼 기억에 강하게 박혀있다. 파리에 만4일을 머물면서 안타깝게도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달려가면 코앞에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2시간을 걸어가도 그 모습은 똑같은 것이다. 그래서 결국 포기해버렸다.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에펠탑을 가장 가까이에서 본 것은 세느강 유람선을 타면서 본 모습이다. 그 거대함, 화려함이 말로는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바토무슈 선착장> 세느강에는 굉장히 많은 유람선들이 오간다. 그 가운데서 한국 관광객들이 가.. 더보기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먹기 <샹젤리제 거리 초입> 드디어 샹젤리제 거리에 들어섰다.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 학교를 졸업하고 조교생활을 할 때 함께 있는 후배 중 하나가 불어를 전공했는데 기분이 좋을 때마다 이 노래를 불렀다. 그때마다 우린 약간의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어떤 때엔 나도 모르게 따라 불렀던 적이 있었는데 그 샹젤리제에 내가 서 있구나. 왠지 여기에선 꼭 그 노래를 불러야만 할 것 같다. 오~ 샹젤리제~~♬ <샹젤리제를 걷고 있던 아랍 여성들> 그녀들의 분위기와 이곳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돌아오고 나서 보는 이 사진은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든다. 처음 유럽땅을 밟았던 2007년 여행, 비엔나에서 엄청나게 많은 아랍 여성들을 만났다. 우리 동네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라 너무.. 더보기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만난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 이 거대한 돌덩이를 배에 실어서 4,000km를 달려 여기까지 가지고 왔단다. 길이: 22m, 무게: 255t 만들어진 시기: 기원전(BC) 1550년, 1600자의 상형문자가 새겨짐 기중기 10대, 300여명의 사람들 이집트를 떠난지 5년이 넘게 걸려 지금 자리에 우뚝 섰다. 무수한 숫자들을 남기고, 무수한 이야기들을 남기고 서 있다. 그 아래 서 있는 내 모습은 너무 조그맣다. 더보기
한 발만 떼면 새로운 세상이 나오는데 그 한 발이 천근만근이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더보기
내 마음을 앗아간 에펠(Eiffel) 누군가는 고철덩어리라 했고, 누군가는 쓰레기라 했지만 내가 본 것은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이 안될 거대한 예술품이었다. 순간 내가 너무 초라하게만 느껴졌다. 오늘 같은 날 그날의 그 에펠이 그립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더보기
[파리] 프랑스 최고의 스테인글라스가 있는 생트 샤펠성당 오늘은 성당투어의 날인가보다. 노틀담성당을 거쳐 생트 샤펠성당까지 가게 되었으니. 노틈담성당이야 너무나 유명한 곳이니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생트 샤펠성당은 듣도 보도 못한 곳이라 그냥 살짝 한번 스쳐가면 될거라 생각했다. 노틀담성당과 같은 시떼섬에 위치하고 있어 한번에 돌기에 적당할거란 생각에... But... 표지판은 보이는데 들어가는 길이 없다. 도대체 어디지? 알고보니 최고재판소 안뜰에 있었던 것이다. 지나가면서 '이곳은 최고재판소인데'하면서 지나쳤던 곳. 완전히 눈뜬 장님이다. 바로 코 앞에 두고도 못찾아가고, 여행책자를 2권이나 들고 있었으면서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역시 공부안하는 얘들은 티가 난다. 책에 버젓이 최고재판소 안뜰에 있다고 적혀있는데... 어쨌든 찾아서 다행이단 생각을 하며 입구.. 더보기